브루클린은 직전경기(1/3)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11-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5-122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7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스펜서 딘위디가 분전했지만 올스타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과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캐리스 르버트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슈터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조 해리스 까지 승부처에 무리한 플레이 속에 터프한 슛을 난사했으며 승부처에 일선에서 수비가 너무 쉽게 뚫렸던 상황. 다만,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했고 2달여 결장하고 있던 캐리스 르버트가 다음 경기에 복귀한다는 것은 위안이 되었던 소식 이다.

토론토는 직전경기(1/3)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76-8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7-9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12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카일 라우리와 서지 이바카(19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전력에서 이탈한 파스칼 시아캄과 마크 가솔, 파웰의 공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백업 PG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프레드 밴블리트를 주전으로 끌어다 쓰면서 세컨 유닛의 생산력이 감소할수 밖에 없었던 상황. 또한, 14.3%(6/42)의 처참한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빈약한 득점력이 나타난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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