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일 NBA 분석 미네소타 VS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미네소타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 원정에서 104-106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타운스, 위긴스, 티그, 본레, 그래험 등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전체 승률 1위 팀인 밀워키를 시종일관 괴롭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야투 적중률이 37.4%에 그칠 정도로 공격이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네이피어가 22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골귀의 15득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벤치 멤버들의 고른 활약이 선전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수비에서도 상대의 턴오버를 17개나 유도하며 투지넘치는 플레이를 펼쳤지만 경기 막판 아테토쿤보를 막는데 실패하며 대어를 낚지는 못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3-117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린 디안젤로 러셀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했습니다. 연장 포함 53분 동안 동점 12회, 역전 10회를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의 경기였습니다. 알렉벅스가 28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글렌 로빈슨 3세와 데미안 리의 활약도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팀의 공수를 조율하며 10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중심을 잘 잡아줬습니다. 다만 연장에서 수비가 무너지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최종정리
미네소타는 타운스의 복귀 시기가 미정인 가운데 최근 위긴스까지 컨디션 난조로 나서지 못하며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다만 골귀정이 인사이드에서 분전해주고 있고 전날 결장했던 위긴스, 티그, 그래험, 본레 등은 여전히 출전 불투명하지만 출전할 가능성도 꽤 높은 상황입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최근들어 경기력이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러셀, 윌리 컬리-스테인, 케본 루니가 결장합니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중심을 잡고 알렉 벅스, 파스칼, 데미언 리 등이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홈에서의 경기력과 원정에서의 경기력은 차이가 있습니다. 경기에 대한 집중력만큼은 미네소타가 충분히 앞서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기는 하겠지만 쉽게 밀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전망합니다.
결론, 미네소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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