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4)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06-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01-93 승리를 기록했다. 올랜도 상대로 10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7승28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트레이 영(28득점 10어시스트)이 부상 복귀전에서 건재함을 확인시켜 줬고 자바리 파커도 동시에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고 빅맨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트레이 영의 휴식구간에 식스맨들은 베스트5가 만들어 놓은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으며 약물 징계에서 돌아온 존 콜린스의 승부처 과욕이 아쉬웠던 상황. 다만, 트레이 영, 자바리 파커의 복귀 효과가 나타나면서 원정에서 강호 보스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3) 홈에서 덴버 상대로 116-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5-9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13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말콤 브록던의 결장 공백을 리그 2년차 포인트가드 애런 홀리데이가 메우지 못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제레미 램이 30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제레미 램을 주전으로 올렸던 탓에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길었던 볼 소유 시간과 무리한 1대1 플레이가 많아지면서 터프한 슛 시도가 많아졌던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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