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일) 09:40 MLB 일반 샌디에이고 VS 콜로라도

샌디에고(로비 엘린 3승4패 3.69) 

콜로라도(조나단 그레이 10승7패 4.76) 

로비 엘린 투수는 직전경기(8/27) 원정에서 LAD를 상대로 4.2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2) 원정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5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2승1패, 1경기 QS+ 기록. 불펜으로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선발로 복귀한 이후 자신의 몫을 해낸 경기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선발로서 경험도 풍부한 투수. 

올시즌 상대전적 2승 2.61, 홈경기 1패 2.45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35 이다.

조나단 그레이 투수는 직전경기(8/28) 원정에서 LAA를 상대로 6.2이닝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3) 홈에서 샌디에고를 상대로 6.1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후 8경기 3승1패, 6경기 QS 짠물투구의 기록. 올시즌 힘으로 밀어 붙이는 투구가 한복판으로 몰리면서 낭패를 보는 경기가 원정에서는 나타나고 있지만 제구가 되는 날은 뛰어난 탈삼진 능력 속에 압도적인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 였고 트리플A에서 1승 3.38 기록 속에 점검을 마치고 복귀한 이후 완급조절 능력 까지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가. 올시즌 상대전적 3승1패 3.33, 원정경기 4승4패 4.95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4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SD가 7-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몰라보게 좋아진 뒷심을 보여주며 갈 길이 바쁜 콜로라도의 발목을 붙잡은 상황. 반면, 콜로라도는 2연패 흐름. 오승환이 실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타선은 8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함을 보였다.

선발 싸움에서 조나단 그레이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 지구 선두 경쟁에서 밀려날수 없는 콜로라도의 절박함에 힘을 실어주자.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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