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MLB분석 볼티모어VS토론토

볼티모어

댄 스트레일리를 대신해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 이노아는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전에서 6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3피안타 3볼넷만 내주고 3실점하며 시즌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성공했습니다. 4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하다 5회 흔들린 것이 아쉬웠습니다. 평균구속 93.2마일의 포심과 싱커를 섞어서 구사하고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변화구로 활용합니다. 올 시즌에는 당볼 유도가 잘되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선발로 나서며 피홈런이 많은 점이 불안요소가 될수 있습니다.

토론토 

최근들어 다시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던 스트로먼은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는 5.2이닝동안 피홈런 2개포함 7피안타 2볼넷을 내주고 6실점하며 시즌 8패째를 당했습니다. 올 시즌 안정된 투구로 완전히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스트로먼이지만 팀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많은 패전을 쌓고 있습니다. 볼티모어를 상대로는 올 시즌 홈에서 한차례 등판해 5.2이닝동안 9피안타 1볼넷을 내주고 2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지만 지난 시즌에는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바 있습니다.

최종정리

전날 경기에서는 토론토가 그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잭슨앞에 오프너를 두고 투입한 이후 잭슨이 5이닝 2실점으로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줬고 타선에서는 5회 텔레즈의 만루홈런 포함 6득점, 6회2득점을 집중하며 결국 토론토가 8-6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경기 역시 토론토의 우위가 예상됩니다. 토론토 선발 스트로먼은 직전 경기에서 다소 부진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때 꽤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많은 패전을 쌓고 있지만 투구내용은 좋은 편입니다.

결론, 토론토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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