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MLB 분석 신시내티vs클리블랜드

신시내티

신시내티의 이번경기 선발 투수는 앤소니 데스클라파니가 나선다.
시즌 5승 4패의 기록으로 평균자책점 4.35 기록중이다.
직전 컵스와의 홈 매치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고 그전 밀워키와의 원정 매치에서는 4.1이닝 6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올 시즌 홈 경기에서 3승 2패 평자 4.00을 기록하며 준수한 기록을 유지중이다.
카스티요의 쾌투를 앞세워 3연승 가도를 달린 신시내티 레즈는 앤서니 디스클라파니(5승 4패 4.35)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일 컵 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5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디스클라파니는 최근 6월의 호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최근 두 번의 홈 경기에서 111.1이닝 1실점으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데 문제는 낮경기 3승 3패 5.64의 성적이 이번 경기에 영향을 미치냐 안미치냐에 달렸다.
금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1회말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신시내티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이 조금씩 떨어져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가 될수 있다.
그래도 내셔널리그 1위를 다투는 불펜의 힘은 클리블랜드와 막상막하일지도 모른다.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의 이번경기 선발 투수는 셰인 비버가 나선다.
시즌 7승 3패의 기록으로 평균자책점 3.54 기록중이다.
직전 볼티모어와의 원정 매치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그전 캔자스와의 홈 매치에서는 5.1이닝 3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5승 2패 평자 3.33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막강한 집중력을 앞세워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셰인 비버(7승 3패 3.54)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8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비버는 최근 3경기 연속 원정에서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를 이 어가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작년 신시내티 원정에서 4.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던 만큼 유독 인터리그에서 흔들리는 경향이 많다는 점이다.
금요일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의 화력이 놀라울 정도다.
플리색의 조기 강판 이후 6.1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신시내티의 그것과 좋은 승부가 될 것이다.

신시내티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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