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K리그분석 상주상무 VS 대구FC

상주상무

중간에 창원시청을 상대로 2골을 넣은 것은 상대가 아마추어였기에 득점할 수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지난 2경기에서 감독과 수석코치가 퇴장 징계로 벤치에 앉은 여파도 여러모로 있었습니다. 김민우(DF)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며 안진범(DF)도 이탈해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주전 센터백이 아닌 차영환 (DF)고 마상훈(DF)이 경기에 나섰지만 팀의 실점을 막지는 못했던 경기였습니다. 권완규(DF)가 이번 경기에 돌아오기 때문에 수비 개선을 가장 먼저 시도해야할 정도로 시급합니다. 하지만 대구를 상대로 이번 시즌 득점에 실패하며 패배한 적이 있어 상주는 공격과 수비 모두 개선을 시도해야 할 것입니다.

대구FC

이번 경기에서도 부상 외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선수가 생겼습니다. 선수들의 카드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대구는 최근 7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등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골은 반드시 넣고 있기는 합니다. 지난 경기 에서는 세징야(MF)가 경기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습니다. 대구는 지난 경기에서 조현우(GK)의 활약이 아니었다면 절대 승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만큼 미드필더와 수비라인의 조직력이 무너져 있었고, 이번 경기에서는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주의해야합니다. 최근 조현우의 뒤셀도르프 이적건이 난항으로 빠지며 선수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듯 합니다. 히우두(FW)가 가세하며 공격력이 올라갈 대구지만 수비력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는 실점을 허용하며 승점을 가져가지 못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종 정리

해외 배당 포탈에서는 원정 팀 대구에게 2.58의 높은 배당을 책정했습니다. 상주가 최근 2경기에서 득점 없이 모두 패배했고 대구가 지난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두 팀의 최근 경기력은 모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구는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부상자와 함께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자가 나옵니다. 상주가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이나 대구의 조현우를 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적은 득점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무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론, 무승부.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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