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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8월26일 MLB 분석 샌디에이고 VS 보스턴

보헤미안 0 843 0 0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는 지난 경기에서 예이츠가 홀트에게 홈런을 허용하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타이트한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가 유리할 것이라는 예상이었지만 결국 보스턴의 타선이 한 번 더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클러치상황에서 중심 타선의 해결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테이블 세터진들도 좋은 카운트에서도 원하는 타구가 나오질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인 것은 마차도, 호스머, 렌프로 3명으로 구성된 클린업 트리오가 계속 정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로 조이 루케시가 등판합니다. 지난 등판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세구라에게 2타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그 이외에는 경기 내용이 좋았습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위주로 던지는 선수이고, 특이한 투구폼 때문에 디셉션이 좋은 선수입니다. 실제 구속은 90마일대이지만 투구폼 때문에 공이 더 빨라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시즌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2.91 피안타율 .192로 원정의 5.33, .265 보다 훨씬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보스턴은 아무래도 지명타자를 쓸 수 없는 내셔널리그 경기여서 베닌텐디를 계속 제외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클러치상황에서의 집중력이 좋은 모습입니다. 아예 브래들리를 5번 타순에 넣고 타격감이 좋은 타자들을 하위 타선으로 팬 전략도 주요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사흘 연속 불펜 게임을 해야 하는데, 과연 불펜이 버텨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번 보스턴의 선발 투수로 브라이언 존슨이 등판하며, 지난 21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3.2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존슨은 최근 들어서 신개념 오프너로서의 역할을 보스턴에서 하고 있습니다. 즉, 오프너처럼 1~2이닝만 맡는 것은 아니지만 3이닝 근처에서 피칭을 마치고 한 타선이 돌 때쯤 다음 투수가 나옵니다. 프라이스가 부상으로 빠져있기 때문에 계속 3~4이닝을 던지는 선발로서 등판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정리

보스턴이 선발이 변변찮은 상황에서 2경기를 타선의 힘으로 버텨냈습니다. 하지만 브라이언 존슨이 이번 경기도 길어야 4이닝 정도를 소화할 상황에서 이틀 연속 불펜 투수를 많이 사용하기는 버거운 상황입니다. 아마도 점수차에 따라서 롱릴리프를 투입하는 방향으로 선회할 수도 있습니다. 보스턴이 불펜게임을 계속하기에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샌디에이고가 한 경기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샌디에이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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