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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9월12일 MLB분석 볼티모어 VS LA다저스

보헤미안 0 909 0 0

볼티모어

볼티모어는 타선에서 리드오프로 나오는 알베르토가 어느 정도 쳐주고 있지만 그 이하 타자들이 모두 산발적으로 안타치고 나와 있다가 들어가거나, 아니면 아예 쳐보지도 못하고 휘두르다 끝나는 모습입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다운 선발이 희귀해진 상황이며, 다수의 불펜을 투입해서 선발이라고 맨 처음 나왔던 투수 뒷처리에 바쁘니 수비가 안정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현재 선발 카드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존 민스가 나오지만, LA 다저스의 최근 난조에도 희망을 좀처럼 걸 수가 없는 것이 볼티모어의 현실입니다. 이번 볼티모어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존 민스(10승 10패, 3.50)는 볼티모어가 원래 하루 전에 등판해야 할 이 선수에게 1일 휴식을 추가로 부여하면서 등판 간격을 조절해주기도 했는데, 이번 시즌 민스가 데뷔 이후 최다 이닝을 던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런 관리가 필요한 정도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으니, 최근 4경기에서 평균 방어율이 2.45로 매우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경기 운영 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LAD 타선의 상태를 감안하면 5~6이닝은 버틸 수 있을 듯 예상됩니다.


LA 다저스

그동안 LA다저스의 강점이었던 부분들이 모두 주춤하는 가운데, 단점이던 부분들은 개선되지 않는 것이 최근 LA 다저스 문제의 실상 아닌가 싶습니다. 어설픈 수비와 불펜이 사고를 칠 타이밍마다 공교롭게도 강점이던 선발 마운드가 무너지고 타선도 얼어붙는 식인데, 이번 경기에서는 기어이 스윙맨 스트리플링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류현진이 무너지고 커쇼가 무너지고 불러가 그나마 버티는 이러한 현실 속에 노장 필의 귀환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도 선발 왕국 LAD로서는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다만 타선의 저력은 여전하기 때문에 마냥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이번 LA 다저스 선발 투수로 로스 스트리플링 (4승 4패, 3.42)이 등판합니다. 28경기에서 선발 13번, 구원 15번 등판하면서 스원맨으로 LAD 마운드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로는 방어율 3.38을 기록 중이며, 구원 등판하면 3.57을 기록하고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정식 선발 로테이션 재합류도 생각해 볼 만한 부분입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3이닝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3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내는데 성공했는데, 이 부분이 이번 경기에서도 반복될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최종정리

최근 아무리 삐걱댄다 하더라도 LA다저스의 우세는 여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은 과욕만 부리지 않으면 신뢰할 수 있는 선발 투수고, 타선의 힘도 만만치 않습니다. 볼티모어가 확실히 내세울 수 있는 카드는 선발 투수밖에 없는데, 그 선발도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불펜의 양과 질을 감안할 때 어느 정도 혼전 양상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LAD가 우세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LA다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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