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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9월17일 MLB 분석 밀워키 VS 샌디에이고

보헤미안 0 849 0 0

밀워키

밀워키는 투타가 모두 조화로운 상황인데, 특히 옐리치의 공백이 무색하게 느껴지는 타선의 흐름이 좋은 모습입니다. 최근 10 경기에서 팀 타율이 0.239로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평균 5.2득점에 성공할 정도로 순도 높은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테이블세터가 0.343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열심히 기회를 만들었고 팀 타선 또한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기회를 적절히 살린 점이 주요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8회까지 3대4로 뒤쳐진 상황이었지만 9회에만 대거 4득점하며 7대6 역전승을 챙기는 등 타선의 집중력이 빛을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밀워키 선발 투수로 잭 데이비스가 등판합니다. 올 시즌 9승 7패 ERA 3.77을 기록하며 무난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선 2승 5패 ERA 5.14를 기록하며 비교적 좋지 못한 흐름을 선보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마이애미를 상대로 4.1이닝 동안 3실점하며 부진을 씻어내지 못한 상황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지난 해까지 4경기에 나서 3승을 챙길 정도로 감점을 보였지만 올 시즌엔 1경기에 출전해 2.2이닝 5실점의 부진한 모습을 선보이며 빠르게 마운드를 내려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 시즌 48개의 볼넷을 기록했을 정도로 제구력이 좋지 못했던 점 또한 좋지 못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는 최근 선발 ERA가 8.55를 기록할 정도로 부진했던 터라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내준 채 끌려다닌 경기가 많았고, 불펜 또한 제 몫을 다하지 못하며 실점을 추가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타선의 흐름은 비교적 나쁘지 않았지만 워낙 실점이 많았던 탓에 쫓아가기에도 급급했고, 골로라도와의 1, 2차전은 모두 2점차 내의 접전이었지만 결국 승리를 쟁기지 못하며 집중력면에서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타선은 테이블세터의 부진이 매우 안타까웠는데, 최근 5경기에서 타율이 0.163에 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번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로 가렛 리차즈가 등판하는데, 지난 해 7월 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 14개월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하게 된 것입니다. 지난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5승 4패 ERA 3.66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기록했고, 수술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이번 경기에서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평균 96마일의 빠른 공을 찍어내던 강속구 투수로, 강점인 탈삼진 능력을 수술 이후에도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수술 이후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도합 9.1이닝을 소화했는데, 아무리 컨디션 점검 차원이라고는 하지만 ERA 10.61을 기록하는 등 경기 내용이 매우 좋지 못했습니다.

최종정리

양 팀 선발 모두 제 컨디션은 아닌 모습입니다. 밀워키의 데이비스는 긴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샌디에이고의 리차즈는 수술 이후 1년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르는 상황입니다. 양 팀 선발 모두 긴 이닝을 기대하긴 힘든 모습인데, 그렇기에 불펜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밀워키가 마운드에서 강점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타선 또한 밀워키가 우세가 점쳐지는 터라 승리 또한 밀워키가 가까운 모습입니다.

결론, 밀워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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