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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10월7일 MLB 분석 세인트루이스 VS 애틀랜타

보헤미안 0 1078 0 0


세인트루이스

이번 경기에서도 이번 시즌 다시 부활한 선발 투수가 출전하는 데다 직전 경기에서 플래허티가 잘 던지면서 불펜 대부분이 하루 휴식을 취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마운드는 크게 걱정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중심 타선에서만 딱총 쏘듯 산발타기 나오는 구조의 타선 가지고는 어떤 마운드를 가져와도 승리는 요원하기만 할 따름입니다. 이번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투수로 애덤 웨인라이트(14승 10패, 4.19)의 등판이 예고되었습니다. 포스트시즌 등판은 커리어 통산 25번째, 선발 투수로는 13경기에 등판하여 베테랑다운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통산 방어율이 3.03으로 비교적 강한 편이고, 그 중 세인트루이스 홈 경기 통산 방어율은 1.72로 매우 강한 편이기도 합니다. 무리하게 긴 이닝을 가져가려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불펜이 플래허티의 7이닝 호투로 여유있었다는 점에서 뒤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관건은 역시 타선의 득점 지원에 있을 것입니다.


애틀랜타

3번 프리먼이 침묵하면서 상위 타선과 중심 타선의 연결이 끊어진 것이 다득점 실패의 주 요인 중 하나 아닌가 싶습니다. 마운드 운영은 완전히 정석적이었고, 불펜들의 구위에 약간 불안점이 있었지만 마운드의 위기관리 능력과 득점권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한 세인트루이스의 자멸로 결과가 좋았던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애틀랜타도 어느 정도 불펜의 여력을 세이브한 상황이라는 점, 그리고 선발 투수가 강력하다는 점을 주목 할 필요가 있습니다. 타선의 움직임은 3번 타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번 애틀랜타의 선발 투수로 마이크 소로카(13승 4패, 2.68)가 등판할 예정입니다. 루키 시즌에 대성공을 거둔 투수가 그 여세를 몰아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소로카의 특징이라면 원정 경기에서 유독 강했다는 것인데, 방어율이 1.55에 지나지 않은 모습이며 로저 클레멘스의 1.32 이후로 최고 수준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원정 16경기에서 한번도 3실점 이상 내준 적이 없고, 그 중 14경기에서는 2실점 이하로 경기를 끌고 갔습니다. 다만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은 같지 않다는 점이 변수라면 변수일 정도 입니다.

최종정리

양 팀 모두 타선에 문제가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마운드는 양팀 모두 비교적 상태가 좋기 때문에 투수들의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분들이라면 즐거운 시간이 되겠지만, 화끈한 타격을 원하는 분들은 답답할 경기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타선의 기세인데, 좀 더 강력한 애틀랜타도 전반적으로 타선의 화력이 아쉬운 편이기도 합니다. 애틀랜타가 이길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더 높아 보이지만, 아주 일방적인 경기는 아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애틀랜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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