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NHL 08:00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VS 버팔로 세이버스]

콜럼버스는 피츠버그에게 2-7로 패하면서 2연패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2경기에서 3-11의 스코어로 완패를 당하고 있다. 예상대로 골리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주전 코피살로는 4골, 백업인 머즐리킨즈는 7골을 허용했다. 디펜스가 1라인을 제외하면 뎁스가 부족하다는 것도 이유겠지만 아무래도 골리들의 수준이 한 시즌을 버틸만한 레벨이 아니다. 특히 측면에서 날아오는 슈팅에 대한 방어력이 부족하다. 아무리 1대1 상황이라도 상대의 슬랩샷이 시야가 가린 것이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막아줘야만 한다. 콜럼버스는 최근 들어서 공격에서도 2경기만에 텍시어-스스트랜드등을 3라인으로 내려버렸는데, 과연 바뀐 라인이 이번 경기에서 어느정도의 활약을 할 지도 중요해졌다.

버펄로는 최근 2경기에서 10-3의 스코어로 2승을 거두고 있다. 1승만 더 따내면 11년만에 3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강팀의 특징이 파워플레이 성공률이 높고, 페널티킬링을 잘한다는 것이다. 버펄로는 첫 2경기에서 6번중 4번의 파워플레이를 성공시켰고, 페널티킬링 7번중 6번을 막아냈다.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4-1로 앞선 것이다. 지난 시즌같으면 잭 아이클과 제프 스키너만 바라보면서 1라인이 어떻게든 해결해주겠지라는 마음으로 경기를 지뤘지만 올 시즌에는 쏠솔한 공격자원들을 2,3라인에 배치시켜놓은 것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3라인의 코너 시어리-지미 비지 같은 선수들도 초반부터 폼이 아주 좋다. 골리 카터 허튼은 이번 시즌 2경기에서 49개의 슈팅중 46개를 막아내고 있다. 세이브율이 .9394 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