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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10월13일 MLB 분석 세인트루이스 VS 워싱턴

보헤미안 0 747 0 0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 마운드를 상대로 9회까지 단 1안타에 그치는 빈약한 타선의 모습이나, 그에 비해 맥없이 무너져 버린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는 투,타 언밸런스의 폐해를 극심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타선ㄴ이 터져주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그간 가을에 약하다던 이미지를 한방에 날려버린 슈어저가 상대라는 것도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마운드는 선발 웨인라이트가 길게 가주지 않으면 곤란할 정도로 불펜 소모가 심한데, 웨인라이트 나이를 생각하면 이것도 변수가 너무 많은 부분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웨인라이트가 선발로 등판하게 되는데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7.2이닝을 버티면서 노익장을 과시하였습니다. 정규시즌 홈 16경기에서 방어율 2.56을 기록할 만큼 홈에서 강했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작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수 입니다. 구위는 예전같지 않지만 경기 운영능력이나 제구력은 크게 바뀌지 않은 투수이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만 주의하면 무난하게 제 역할을 다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워싱턴

출산 휴가를 떠난 허드슨의 빈자리도 자연스럽게 메꿔졌습니다. 워싱턴 연고이적 이후 처음으로 디비전 시리즈를 넘은 것도 감격인데, 챔피언 시리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터너부터 짐머내에 이르는 대부분의 주축 타자들이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득점으로 이를 연결시키지 못했다는 점이 옥의티가 되겠습니다. 또 하나의 변수는 선발 투수인 슈어저의 컨디션인데 디비전시리즈 내내 피아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뿜어냈지만, 젊은 선수가 아니고, 정규 시즌 중에도 부상이 잦았기 때문에 이래저래 걱정이 됩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맥스 슈어저가 선발로 등판하게 되는데 디비전 시리즈를 지배하는 카리스마와 파괴력을 보여주면 그간 고정관념처럼 이어져오던 포스트시즌에 약한 투수라는 이미지를 떨쳐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다만, 문제는 그 반동으로 몸에 쌓인 피로가 어떻게 돌아올지는 알수 없습니다. 산체스가 직전 경기에서 잘 던져주면서 어느 정도 만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마운드 뎁스가 약한 편인 워싱턴 마운드에서 슈어저의 이번 경기 최대 주안점은 역시 이닝 소화에 있습니다. 체력 배분 문제와 더불어 여기서 변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규 시즌에서도 세인트루이스에게 2경기 모두 패했던 부분이 변수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최종정리

선발, 타선의 타격감, 지난 시리즈에서의 기세 측면에서는 워싱턴, 포스트시즌에서의 상대 전적만 놓고 보면 세인트루이스가 앞서지만 양팀 장단점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찾아보기는 어려운 수준입니다. 선발 대진에서는 슈어저의 피로와 웨인라이트의 나이, 그리고 홈 어드밴티지와 상대 전적이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시 타선이 힘을 내지 않으면 장담할 수 없는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기세 면에서는 워싱턴의 접전승을 예상합니다.

결론, 워싱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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