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VS 디종FCO

<전력 비교>

￭ 보르도 (19/20 시즌 프랑스 1부 8위)

릴을 상대한 직전 경기의 3-0 패배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 기간에 무득점에 그치고 있음이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자국 리그 일정의 반등이 우선이기에 몇몇 핵심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가능성이 짙다. 유사한 문제의 반복이 유력하다.

홈 경기 이점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시도할 것이 명백하다. 상대적으로 적극적 운영을 통해 점유율 잠식에 어려움은 없다. 다만 측면 자원들에 대한 높은 공격 전개 의존도가 단순한 전개 방식의 반복으로 이어지며, 핵심 자원의 부재는 섬세함 저하로 직결될 요인이다. 좁은 지역에 밀집할 상대 공략과 마무리 작업에 불안을 드러낼 것이 명백하다. 수비진 또한 위험 지역 장악 능력 저하와 배후 공간 노출 빈도 증가로 어려움을 반복하고 있다.

<보르도 예상 라인업 / 3-4-3>

칼루-브리앙-마자

베니토-오타비오-아들리-카마노

요바노비치-코시엘니-파블로

코스틸

<보르도 결장 정보>

없음

￭ 디종 (19/20 시즌 프랑스 1부 20위)

준수한 흐름을 이어가던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직전 경기(vs 브레스트)의 2-0 패배로 4경기 무패에 제동이 걸렸다. 현재 리그 20위로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또한 컵 대회 일정에 쏟을 여력이 충분하지 않다. 대체 자원의 적극적 활용이 유력하기에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은 기대하기 어렵다.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이 이들의 최대 숙제다. 수비진의 안정감 유지에 우선순위를 두겠지만, 지난 경기에서 불안을 드러낸 수비진에 대한 신뢰가 극히 떨어진다. 높은 대체 자원 활용 빈도는 조직적 부분의 잡음으로 직결될 요인이다. ‘쿨리발리-만가’ 중앙 수비 조합이 집중력 저하로 불안을 드러낼 것이 명백하다. 타바레스(CF, 리그 3득점)이 제외될 공격진 또한 무게감 저하로 문제를 반복할 것이기에 이들이 저항에 성공하는 그림은 쉽게 그려지지 않는다.

<디종 예상 라인업 / 4-2-3-1>

카디스

수마레-페레이라-발데

은동-라우토아

멘딜-쿨리발리-망가-알폰스

고미스

<디종 결장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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