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VS 뉴욕닉스

보스턴은 직전경기(10/31)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6-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8-9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3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밀워키 상대로 상대로는 여름 FA 시장에서 알 호포드와 수비가 강한 빅맨 애런 베인즈가 연달아 팀을 떠난 가운데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주전 센터 엔네스 칸터가 3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리바운드 싸움(45-45)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주는 가운데 턴오버(9개 vs 밀워키 15개)를 최소화 했고 한때 19점차 열세를 극복한 경기. 켐바 워커(32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으며 마커스 스카트, 제이슨 테이텀을 비롯한 젊고 빠른 선수들을 활용한 수비가 빛났던 상황. 또한, 켐바 워커(32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으며 턴오버가 많았던 상대를 더욱 아프게 만드는 고든 헤이워드(21점, 10리바운드)의 빠른 속공으로 마무리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뉴욕은 직전경기(10/31)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83-9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05-9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4패 성적의 출발. 올랜도 상대로는 운동능력이 뛰어난 줄리어스 랜들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고 야투(37.8%)와 3점슛(22.6%)이 바닥을 쳤던 경기. 승부처에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확실한 해결사의 부재도 아쉬웠으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었던 RJ 바렛도 루키의 한계가 나타나며 이날 경기에서는 팀에 득 보다 실이 많은 모습 이였던 상황. 또한, 뉴욕의 새로운 간판스타로 거듭나야 하는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가족의 죽음으로 무기한 결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세컨 유닛의 활약도 미비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보스턴은 왕성환 활동량을 바탕으로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특유의 수비력이 나타났다. 또한, 빠른 기동에 의한 반박자 빠른 유기적인 패스 게임도 밀워키와 경기에서 나타난 상황. 안정적인 볼 핸들러 자원이 부족한 뉴욕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보스턴이 뉴욕의 2대2 공격 옵션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것이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보스턴은 백투백 원정에서 18-95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45-55)에서 밀렸지만 턴오버 싸움에서 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4쿼터(36-19) 강력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켐바 워커(32점)의 득점이 폭발하는 가운데 일선 라인의 수비가 좋았고 보스턴의 ‘신인 듀오’, 윌리엄스와 에드워즈가 세컨 유닛 싸움에서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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