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VS 피닉스

멤피스는 직전경기(10/30)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91-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4-13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3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앤써니 데이비스의 적수가 되지 못했고 자렌 잭슨 주니어의 에너지도 신통치 않았던 경기. 지난 10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마이크 콘리와 마크 가솔이 팀을 떠난 공백을 아직 메우지 못한 모습 이였고 멤피스에 입단하자마자 팀의 리빌딩 코어로 낙점된 모란트는 루키의 한계를 나타낸 상황. 또한, 뛰어난 슈터와 함께 했을때 위력이 배가 되는 자렌 잭슨 주니어에게 도움을 줘야 하는 슈팅 가드 포지션에 확실한 주전이 없는 불안감이 여전했던 패전의 내용.

피닉스는 직전경기(10/31)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21-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홈에서 유타 상대로 95-96 패배를 기록했다. 3승2패 성적의 시즌 출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1쿼터(43-14)에 상대를 압도하는 가운데 에이스 데빈 부커(31점) 중심으로 6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니온 경기. 켈리 우브레 주니어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도 인상적 이였으며 애런 배인스, 프랭크 카민스키, 다리오 사리치, 제본 카터는 지난시즌과는 차별화 되는 다양한 공격 전술을 가능하게 해웠던 상황. 또한, 시즌 초반 상대전 흑역사를 청산하고 변화를 줄수 있는 승리를 기록하면서 젊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들에게 자신감 이라는 추가 옵션 장착을 기대할수 있다는 부분도 희망적 이다.

멤피스 전력의 핵심이 되는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위력을 반감시킬수 있는 피닉스 빅맨 전력 이다. 또한, 새로운 시대의 과도기에 있는 멤피스는 원정에서 승리 보다 패배가 많아질수 밖에 없는 전력 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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