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프랑스 생테티엔 vs 모나코

생테티엔

생테티엔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 중이다.
이 5경기 중 2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고, 1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꾸준히 패배를 면하고 있긴 하지만 경기 기록 자체는 그리 인상적이진 않다.
공격에서 문제를 보이는 이유는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였던 카즈리(RW, 11경기 1골 2도움)의 폼이 떨어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에는 그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시켜 영향력을 높이긴 했으나, 폼이 좋았던 시절 보여줬던 강력한 침투 플레이를 보이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다.
또한 베리치(FW, 8경기 1골)나 아비(FW, 6경기 0골) 등 최전방 자원들의 활약이 부족하다는 점도 이들의 답답한 공격력에 한 몫하고 있다.
득점 가능성이 그리 높아보이는 팀은 아니다.
이 팀은 또한 이번 시즌 7번의 홈 경기에서 단 1승만을 챙기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패배도 단 1패뿐이지만, 대체적으로 홈 경기에서조차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
홈에서도 좋은 경기력이 기대되지 않는 팀이다.
홈팀 생테티엔은 지난 6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지난 13번의 경기중 3경기에서만 승리를 기록하며 많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서는 홈에 이점을 가졌음에도 아미앵을 상대로 2-2 무승부의 결과를 기록했다.
이는 생테티엔의 수비가 상당히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수비에서의 개선이 시급하다.
팀 내 최고 득점자는 벤 예더이며 이번 시즌 9경기중 9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8경기중 5골을 득점한 이스람 슬리마니와 함께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일 것이다.
양팀의 최근 상대전적에서는 5경기중 모나코가 3번의 승리를 기록했고 생테티엔이 2번의 승리를 기록했다.

모나코

모나코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 5경기 중 1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고, 3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수비는 조금 아쉽지만 공격에서 확실한 성과를 얻어내는 팀이다.
최전방에는 슬리마니(FW, 8경기 5골 7도움)와 벤예데르(FW, 9경기 9골 1도움)라는 위협적인 투톱 조합을 내세우고 있다.
슬리마니의 피지컬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 벤예데르의 날카로운 침투와 빠른 슈팅 템포로 꾸준히 많은 득점을 만들고 있다.
슬리마니가 벤예데르의 파트너로 출전한 리그 8경기 중 6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만들어냈다. 생테티엔이 직전 아미앵전에서 보여준 수비력을 생각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멀티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팀은 이번 시즌 원정에서의 성적이 조금 아쉬운 팀이다.
직전 5번의 원정 경기에서 단 1경기만 승리했고, 멀티 득점도 1경기에 불과했다.
원정에서는 자신들의 강점을 100%까지는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모나코는 이번 시즌 초반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최근 몇주동안 향상된 경기력을 보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따라서 생테티엔을 상대로 높은 사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12라운드에서 승리를 기대할 것이다.
모나코는 지난 6경기중 5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고 리그 중위권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모나코는 낭트를 상대로 원정에서 무실점으로 1-0 승리를 기록했고 이후 홈에서 컵대회를 마르세유와 펼쳤고 2-1의 스코어로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나르도 자르딤 감독은 이날 컵 대회에서 위삼 벤 예더에게 휴식을 보여주었고 오늘 경기 정상적으로 나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여전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모나코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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