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VS 샌안토니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1/1)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7-106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7-112 패배를 기록했다.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3패 성적. 마이애미와 리턴매치 에서는 부상으로 결장한 트레이 영 대신 메인 볼 핸들러로 나선 디안드레 벰브(18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분전 했지만 존 콜린스와 우크라이나 출신 장신 센터 렌이 빅맨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고 승부처를 책임질수 있는 해결사가 없었던 경기. 디안드레 헌터, 캠 레디쉬가 야투 20개 시도 중 17개를 놓쳤으며 어린 선수들의 투지와 에너지는 좋았지만 완급 조절에 아쉬움이 있었고 전체적으로 개인플레이가 많았던 상황. 다만, 트레이 영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고(다음주 복귀 기대) 식스맨 자바리 파커(23득점, 8리바운드)의 부활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였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1/4)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96-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27-110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4승2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디욘테 머레이가 18점 11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원투펀치가 되는 더마 드로잔과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야투 난조를 보였으며 주전 라인업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가드 자원 화이트도 레이커스 수비에 묶였고 페인트존 득실점 마진에서 -14점을 기록했던 상황. 다만, 무너질수도 있었던 위기를 식스맨들의 분전으로 버텨내며 끝까지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추격전을 펼쳤던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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