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모자그레브 - 샤흐타르

▶ 디나모자그레브

최근 리그 5연승을 달리고 있고, 특히 홈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 1경기 당 1.77골을 넣으며 좋은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고, 이 공격력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경기 당 2골을 넣으며 이어지고 있다. 리그에서 5골을 넣고 있던 오르시치 LWF, 크로아티아)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고 있고, 올모(CAM, 스페인)는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평균 평점이 8.06점이나 된다. 이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도 최소 2골은 넣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디나모자그레브는 리그에서 1경기 당 0.46실점밖에 내주지 않고 있는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경기 당 1.3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리그에서의 수비력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그대로 재현되지 않고 있다. 디나모자그레브는 지난 자프레시치 전에서 4백을 모두 백업 선수들로 구성하며 이번 경기를 대비했고, 이번 경기에서 주전 4백들이 리그에서의 수비력을 이어가야 한다.

<디나모자그레브 결장 정보>

결장 선수 없음

▶ 샤흐타르

최근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 1경기 당 3골이나 터트리던 공격진은 챔피언스리그에서 1경기 당 1.33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다. 리그에서 11골을 몰아치고 있는 모라에스(ST, 우크라이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에 그치고 있고, 6골 6도움을 올리고 있는 타이손(LWF, 브라질)은 챔피언스리그에서 공격 포인트가 없다. 게다가 공격의 핵심이었던 코노플리얀카(LWF, 우크라이나)는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샤흐타르의 공격력은 약해졌고, 많아야 1골에 그칠 것이다. 샤흐타르의 수비진은 리그에서 1경기 당 0.46실점밖에 내주지 않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경기 당 2실점이나 허용하고 있다. 게다가 크리브트소프(CB, 우크라이나)와 이스마일리(LB, 브라질)이 부상을 당하며 수비에 공백이 생겼고, 특히 레프트백 자리에 원래 라이트백을 보던 도도(RB, 브라질)가 들어가면서 포지션에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을 남기고 있다.

<샤흐타르 결장 정보>

크리브트소프 (CB / 주전 선수 / 부상)

이스마일리 (LB / 주전 선수 / 부상)

말리셰프 (CDM / 후보 선수 / 부상)

마이콘 (CM / 주전 선수 / 부상)

피칼리오노크 (CM / 후보 선수 / 부상)

토토비트스키 (CAM / 후보 선수 / 부상)

코노플리얀카 (LWF / 주전 선수 / 부상)

마를로스 (RWF / 후보 선수 / 부상)

▶ 코멘트 

샤흐타르는 부상 선수들이 너무 많다. 당장 주전 선수만 4명이 부상을 당했다. 게다가 경기는 디나모자그레브의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샤흐타르에게 너무 불리하다. 양 팀의 지난 경기 맞대결 결과는 샤흐타르의 홈에서 2-2 무승부가 나왔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승부가 결판이 날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의 득점력은 오버(2.5점 기준)를 만들 수 있고, 승부는 디나모자그레브의 승리로 결정될 것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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