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VS 몬트리올

필라델피아여전히 불안한 수비력으로 인해 이른 바 '퐁당퐁당' 경기력을이어가고 있다. 매 경기 멀티 득점 이상의 준수한 공격력을 | 자랑하지만, 그보다 많은 실점을 헌납하면서 승리 보다는 패배를 기록하는 빈도 수가 높은 편. 2 전력 아직까지도 확고한 주전 골리가 없다. 오프시즌 동안에도 골리를 영입하기 보다는 디펜스 라인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곤 했는데, 이도 저도 안된 모습이다. 골리들의 경기력이 부진한 상황에서 유효 슈팅 허용 횟수가 너무나도 많다. 필연적으로 많은 실점을 허용할 수 밖에 없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림즈다이크-지루-보라첵으로 이어지는 1라인 및 하위 라인에서도 유망주와 베테랑들의 조화가 적절히 이루어진 오펜스 라인의 경기력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몬트리올 수비가 약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반짝 7득점을 폭발시키더니, 그 뒤로 이어진 경기에서는 공, 수 양면에서 저조한 경기력으로 인해 2연패를 당했다. 2 전력 주전 골리인 프라이스는 여전히 자신의 몫을 다해주고 있지만, 서브 골리로 나서는 킨카이드가 연일 부진하면서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노장의 반열에 올라선 프라이스가 올타임으로 시즌을 버티기는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라 백업 골리인 킨카이드의 경기력 반등은 반드시 따라주어야 한다. 일단 팀 수비가 자체가 너무 많은 유효슛팅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 가담 이전에, 강력한 맨마킹 가장 우선 실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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