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모나코 VS 디종FCO

모나코는 생테티엔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공식경기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단, 홈 기준으론 컵 포함 4연승을 질주 중인 상황. 연승기간 동안 4경기 12골을 기록했을 정도로 홈에서의 화력이 꾸준히 좋아 보인다. 주포 FW 벤 예데르(리그 9골)의 최근 폼이 절정인 상태에서 FW 슬리마니(5골 6도움)까지 부상을 털고 복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격진에겐 더욱 높은 신뢰를 줄 만하다. 단, MF 바카요코에 이어 파브레가스가 추가 이탈한 허리진, DF 아길라-제메르손이 징계로 결장 예정인 수비진에는 다소간 불안요소가 남는다. 디종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디종은 홈에서 PSG를 2-1로 무너뜨리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공식경기 3연속 무승 사슬을 끊고 16위로 뛰어오른 상황. 단순히 수비로 버티다가 승리한 것이 아니라, 도리어 미드필드 싸움에서 PSG를 열세로 몰아붙인 만큼 조짐이 심상치는 않아 보인다. 단, 홈(2승 2무 2패, 4득점 5실점)에 비해 원정(1승 1무 4패, 3득점 8실점)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왔다는 점, 가볍지 않은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PSG전 퍼포먼스 재현이 가능할지 의문부호가 남는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발데, DF 샤피크, 쿨리발리, GK 루나르손이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우측 풀백 자원이 전멸한 만큼 정상적인 포백을 꾸리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게다가 모나코 원정에선 통산 1승조차 거두지 못하고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