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VS 인디애나

올랜도는 직전경기(11/9)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8-86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6-107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6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센터 본연의 임무뿐 아니라 빠른 킥아웃 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능력도 탁월했던 니콜라 부세비치(23득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의 부활이 나왔고 4쿼터(34-8)에 상대의 득점을 정지시키는 강한 압박 수비가 나타난 경기. 팀을 대표하는 슈터 에반 포니에의 야투도 팀이 필요로 했던 순간에 나왔으며 슛감을 끌어 올린 조나단 아이작도 22득점을 기록했한 상황. 또한, 애런 고든도 모처럼 힘을 냈고 페인트존 득실점 마진이 무려 +28점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1/9)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2-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7)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21-10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4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컨트롤타워가 되는 사보니스(17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T.J. 워렌(17득점 4리바운드)과 T.J. 맥코넬(17득점 9어시스트) 등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말콤 브로그돈을 도와 팀의 주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슈터들의 야투가 폭발하면서 말콤 브로그돈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고 외곽에 찬스가 많이 발생했던 상황. 또한, 덕 맥더맛, 고가 비타제, TJ 맥코넬 등 식스맨들의 높은 에너지 레벨이 돋보였으며 팀의 최대 장점 이였던 돌파이후 야투 성공률이 올라왔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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