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VS 브루클린

피닉스는 직전경기(11/8)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8-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4-10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5승3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데빈 부커(22점 5어시스트)와 애런 베인스(23점 4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리키 루비오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고 4쿼터(22-31)에 유독 많았던 턴오버 때문에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이 금지약물 복용 적발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힘이 되어야 하는 프랭크 카민스키가 본인의 득점을 해냈지만 수비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했던 상황. 다만, 야투 적중률이 떨어지면서 패배를 당했지만 슛을 던져야 하는 타이밍에 슛을 시도하던 모습에서 지난시즌과 차별화 되는 피닉스 영건들의 자신감은 느낄수 있었다.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1/9)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9-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35-12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3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올스타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33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중요한 고비때 마다 해결사가 되어주는 가운데 스펜서 딘위디와 조 해리스가 팀 승리에 기여했던 경기. 센터 자원이 되는 재럿 앨런 활용법을 앳킨스 브루클린 감독이 찾은 모습 이였고 스펜서 딘위디(34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중심이 되는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공격적인 농구는 이날 경기에서 더욱 위력적 이였던 상황. 또한, 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브루클린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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