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NBA 분석 골든스테이트 vs 유타

골든스테이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토론토에 패하며 스리핏 우승에 실패.
케빈 듀란트가 팀을 떠났으며, 탐슨마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적인 상황.
디안젤로 러셀, 글렌 로빈슨, 알렉 벅스, 윌리 컬리-스테인 등을 영입하며 로스터를 전면개편한 골든스테이트.
지난 시즌까지는 커리가 많은 것들을 보여주지 않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팀이었다면, 올 시즌에는 커리가 하드캐리하지 못하면 무기력하게 패할 가능성이 높은 도전자가 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월요일 유타 재즈를 상대로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14-108의 스코어로 패배를 허용했다.
디안젤로 러셀은 이날 32득점을 기록했고 3쿼터에만 무려 17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실패했다.
이날 전반 이후 스코어는 60-43으로 이미 상당히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결과적으로 패배할 수 밖에 없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디안젤로 러셀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5.3득점 6.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에릭 파스칼은 평균 16.4득점을 기록중이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평균 7.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5명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선수들이 평균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유타

유타 재즈는 지난 몇 시즌간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서부의 강팀으로 자리잡은 팀으로, 이번 여름에 마이크 콘리가 합류하며 더욱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간 멤피스의 에이스였던 콘리는 유타 재즈의 수비조직력을 더욱 강화시켜줄 수 있는 리딩형 가드로, 득점력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도노번 미첼에 가중되던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몰포워드에 보얀 보그다노비치, 파워포워드에 제프 그린이 합류하면서 좀 더 빠르고 현대 트렌드에 발맞춰 플레이할 수 있을 것.
유타 재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3연승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토요일 홈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103-100의 스코어로 승리를 기록했다.
보얀 보그다노비치는 마지막 순간 3점슛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기록했고 이날 토탈 3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도 이 승리로 유타 재즈는 이번 시즌 6승3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덴버와 반경기 차이만을 보이며 노스웨스트 디비전에서 2위에 위치하고 있다.
도노반 미첼은 유타재즈에서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4.8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루디 고버트는 경기당 평균 13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마이크 콘리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4.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중이고 보얀 보그다노비치는 경기당 평균 21.8득점을 기록하며 팀내 2번째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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