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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전주KCC VS 원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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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는 직전경기(11/10)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74-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73-6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이며 시즌 8승5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국내파 선수들이 맹활약 했지만 리온 윌리엄스(9점)와 조이 도시(5점)의 경기력이 아쉬웠던 경기. SK와 경기후 KCC는 리온 윌리엄스, 박지훈, 김국찬, 김세창을 내주고 울산모비스로 부터 라건아와 이대성을 받고 공격에 있어서 골칫거리였던 조이 도시를 떠나보내고 KBL에 익숙한 찰스 로드를 불러들이는 대형 변화를 선택한 상황. 팀의 미래를 줬지만 이대성, 라건아, 이정현, 송교창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라인업을 구성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 할수 있게 되었다.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10)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5-7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63-7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5패 성적. 시즌 첫 3연패를 당하게 된 울산모비스 상대로는 부상에서 돌아온 김현호가 1경기 만에 부상이 재발하면서 결장했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주던 윤호영(6주)의 부상 결장으로 팀 밸런스가 흐트러졌고 동부산성 높이의 힘도 부족했던 경기. 윤호영의 공백을 김태홍, 유성호, 윤성원으로 메우려 했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 문제점이 많았고 타박상 부상으로 100% 컨디션 아니였던 김종규의 모습도 나타난 상황. 또한, 38.4%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팀의 고질병이 되는 많은 턴오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것도 이상범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었던 패전의 내용.


 

한마디로 팀을 갈아서 엎은 느낌을 주는 전주KCC의 조직력이 걱정 되지만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의 베스트 라인업 이고 이대성과 라건아의 호흡은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이대성이 1번을 맡게 되면서 이정현이 리딩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슈팅 가드로 올라오게 되고 송교창이 3번을 맡고 라건아의 수비 부담을 줄여줄수 있는 포워드 자원들의 물량공세가 가능해진 KCC 이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홈에서 86-82 승리를 기록했다. 이타적인 플레이가 좋았던 칼렙 그린이 김종규와 2대2 플레이 호흡이 좋았고 김종규의 합류로 강화 된 높이는 리바운드 싸움(43-31)에서의 완승과 골밑 수비의 강화로 나타났던 경기. 기존의 윤호영, 김현호, 허웅도 제 몫을 해냈으며 이적생 김태술과 김민구도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서 이상범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상황. 반면, KCC는 백투백 원정 이였고 송교창(24점)이 분전했지만 개막전 승리를 위해서 올인을 선택했던 탓에 백투백 원정에서 나머지 주축 선수들의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던 경기. 원주DB는 윤호영의 공백이 너무 크게 나타난다. 또한, 김종규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며 최근 2경기에서 나타난 저조한 득점력이 단순한 슛감의 문제라기 보단 효율적으로 슛 찬스를 가져가지 못한 이유 때문이라는 것이 큰 걱정이 된다. 언더 가능성을 주력으로 선택하며 경기를 통해서 조직력의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KCC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는 일단 한번 지켜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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