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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일본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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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 올림픽까지 겨냥하고 있는 사무라이 재팬, 일단 홈 그라운드에서의 경기이기 때문에 익숙한 환경에서 전력을 구사할 수 있다는 강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공격력 측면에서는 일본 베스트 멤버를 집결시켰다는 점에서 AAA 레벨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확실한 한방을 보장하는 야나기타, 쓰쓰고 등의 부재가 아쉽다. 마운드는 일본 야구의 특성대로 선발 투수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에서 미국과의 카운터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미국은 이번 경기에서 선발 투수보다는 다양한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는 불펜 야구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발 야구에 익숙한 일본의 상식과 불펜 야구를 시도하는 미국의 파격이 맞서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일본 선발 투수 특별 코멘트 +
다카하시 레이의 등판 가능성이 높다. 일본에서도 손꼽는 고속 언더핸드 투수로, 미국 대표팀 타선 상대로는 언더핸드라는 희소성이 강점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본 선발 투수로서는 드물게도 커브, 슬라이더, 싱커에 그치는 비교적 단순한 레퍼토리를 갖고 움직이지만, 동시에 언더핸드 투수로서는 또한 특이하게도 제구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5이닝 이상은 무난하게 버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다카하시가 교체된 다음의 일이다.

▶ 미국
예선 과정에서 두 자릿수 팀 홈런을 기록할 만큼 타선의 파괴력은 확실하다. 다만, 멧돼지에 비견되기도 할 정도로 대체로 기교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도 멕시코의 불펜 야구를 공략하지 못하고 홈런으로만 점수를 내다가 무너진 바 있다. 전반적으로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서 섬세한 부분은 부족한 편이지만, 베테랑 타자인 에릭 크라츠가 이번 대회에서 고타율을 기록하면서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고, 아델을 비롯한 파워 히터들이 대체로 맞추기만 하면 장타로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소위 '공갈포'로 치부하기에는 파괴력이 대단히 위협적이다. 마운드는 선발 자원보다는 장차 빅 리그에서 불펜으로 어필할 수 있는 투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예선에서도 대체로 선발들은 4~5이닝 전후에서 교체되고 불펜 투수들이 다수 등판하는 불펜 야구 양상이 강했다.

+ 미국 선발 투수 특별 코멘트 +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태너 후크의 등판 가능성이 높다.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도 4이닝 전후에서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교체된 바 있기 때문에, 멕시코 이상으로 컨택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일본 타선 상대로 그 이상 버틸 가능성은 낮다.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 많기 때문에 구위가 떨어지는 타이밍마다 불펜 투수들을 교체하면서 버티는 미국식 불펜 야구가 전개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일본 타선도 빠른 공에 비교적 익숙한 편이지만,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면서 수싸움을 펼치는 데 익숙한 일본 타자들이 힘으로 밀어붙이는 미국 투수들에게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지 여부가 변수가 될 것이다.

▶ 코멘트

실전 감각이나 홈 어드밴티지, 선발 투수가 확실하다는 점 등에서 일본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점수차가 그리 클 것으로 여겨지지는 않는다. 미국은 장타력에서 일본을 앞서고 있고, 일본도 선발은 강하지만 불펜 대결로 들어가면 투수교체 타이밍 등에서 다소 미묘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접전이 예상된다. 미국은 선발 자원이 약하기 때문에 불펜 교체로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다득점 양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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