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세이버스 VS 오타와 세너터스

6연패의 부진을 경험 중이다. 일정 면에서 그리 좋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워싱턴과 애틀랜타 등 강팀을 연달아 만났고, 탬파베이와의 2연전 또한 모두 패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6연패 이전까지 올 시즌 12경기에서 9승 3패를 기록 중이던 점을 생각한다면 분명 아쉬운 상황. 2 전력 연패의 가장 큰 원인은 부진했던 득점력에 있었는데 연패의 앞선 3경기에선 도합 3득점을 기록했던 반면, 나중 3경기에선 9득점에 성공하며 확실히 나은 모습을 선보였다. 연패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확실히 스웨덴 시리즈 이후 최악의 흐름에서는 어느정도 벗어났다고 볼 만한 상황. 앞선 경기에선 수비적인 흐름을 선보이다 역습으로 골을 노리는 패턴이 이어졌는데, 걸어 잠그는 수비를 선보였다고 하기엔 실점 또한 적지 않았던 점이 문제였다. 하지만 이번 경기 상대가 공격력이 부진한 오타와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흐름이 이번 경기에서는 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들쑥날쑥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캐롤라이나를 상대로 2연전을 펼쳤는데, 앞선 경기에선 4대1 승리를 기록했지만 2차전에선 2대8로 대패하며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나마 앞선 경기에선 뉴저지와 필라델피아를 연이어 잡아내며 대패의 충격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모습이지만 기복이 있는 경기력은 언제든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2전력 |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할 정도로 흐름은 빼어난 모습이다. 하지만 경기 내용면에선 좋은 평가를 내리기 어려웠다.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리그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데, 특히 파워플레이 성공률이 6.5%로 리그 최하위인 점은 분명 아쉬운 상황. 앞선 최근 승리를 챙긴 경기에서도 꾸준히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결국 역전에 성공한 상황만 놓고 보자면 뒷심이 강하다고 평할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공수 양면에서 모두 전력이 두텁지 못한지라 이러한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는 장담하기 어렵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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