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해외NBA농구분석 마이애미 vs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히트& 

마이애미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8대97로 승리를 기록했으며,이전경기 홈에서는 디트로이트 상대로 117대108 승리를 기록했다.최근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3패 성적이다.상대와의 맞대결에서 6연승에 성공했고,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켄드릭 넌이 23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눈부셨던 경기다. 특히, 리그 3년차 센터 아데바요가 골밑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2경기 연속 3점슛 생산력도 좋았다. 그리고, 주축 선수들인 저스티스 윈슬로우(뇌진탕), 데릭 존스 주니어(엉덩이), 타일러 히어로(발목), 제임스 존슨(컨디션 난조)이 결장한 경기에서 고란 드라기치를 벤치에서 출발 시키는 선택이 오히려 타일러 히로(16득점)를 비롯한 세컨유닛들 득점 생산성이 높아진 모습이 나왔다. 이번경기에서 마이애미는 버틀러-넌 아데바요 그외에도 드라기치 선수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뉴올리언스는 직전경기 홈에서 LA 클리퍼스 상대로 132대127 승리를 기록했으며,이전경기(11/12) 홈에서는 휴스턴을 상대로 116대122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 1패 흐름 속에서 시즌 4승7패 성적이다. LA클리퍼스 상대로는 특히, 브랜든 잉그램, 조시 하트, 론조 볼 모두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즈루 홀리데이가 (36득점, 3점슛 6차례시도 5개 성공, 6스틸) 4쿼터(36-30) 마지막 5분 동안 17득점 + 4스틸을 기록하며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로 보여진다. 베테랑 슈터인 JJ 레딕(19득점, 3점슛 3개)의 외곽포도 훌륭했다.뉴올리언스는 이날 업-템포 운영을 통한 트랜지션 플레이 공세도 매서웠던 상황이다. 또한, 데릭 페이버스가 20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할수 있었고 프랭크 잭슨( 23득점, 3점슛 4개)의 깜짝 활약도 있었다. 뉴올리언스는 이번경기에서는 지난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으나 수비는 꾸준히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점은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농구최종분석

뉴올리언스는 올시즌 성적은 3승8패로 기복이 심하다.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수비가 되지 않고, 부상자들도 상당하다. 다만, 올시즌 거둔 3승 중 2승이 최근 3경기에서 나왔다.이과정에서, JJ레딕-즈루 할러데이의 슛감이 상당히 올라왔고,시즌 초반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했던 데릭 페이버스는 3경기 연속 더블 더블을 달성했다. 시즌 초반 맞지 않던 코트 밸런스가 점차 맞아가고 있다. 즉, 시즌 성적이 아닌 최근 분위기와 경기력으로 본다면 뉴올리언즈를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기본적으로 수비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특히, 지미 버틀러-켄드릭 넌-에드리스 아데바요 그외에도 고란 드라기치 공격에서 상당히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득점력에서도 고른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애미는 이번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홈팀 마이애미 히트 승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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