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VS 애너하임

5연승 행진이 종료된 이후로는 퐁당퐁당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 중인데, 각각 애리조나와 몬트리올 등 상위권 전력을 상대로는 패배를 기록하며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보스턴을 승부샷 끝에 제압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2 전력 백투백 일정이었던 점까지 생각한다면 보스턴전 승리는 분명 의미가 있던 상황이었다. 최근 1점차 승부가 부쩍 늘어난 모습인데, 연이은 일정과 연장 승부 탓에 체력적인 부담이 적지 않았지만 직전 경기에서도 T.J. 오시가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1라인 공격진들이 강점을 선보였던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확실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연승기간동안 평균 5점을 기록했던 모습에 비해 득점력은 떨어진 상황이지만 실점 또한 크게 나진 않은 터라 기대를 걸 만하다.

5연패를 기록 중이었지만 직전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를 4대1로 잡아내는 파란을 일으키며 연패의 부진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 2 전력 최근 들어 공격력은 기복을 보이는 가운데 골리들의 부진이 이어지며 승리를 따내기 어려운 모습이었는데, 그나마 직전 경기에선 세인트루이스를 경기 초반부터 거칠게 몰아세우며, 오랜만에 승리 맛을 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골리들의 흔들리고 있다는 점은 분명 불안요소가 될 수 있는데, 올 시즌 평균 득점이 2.7점에 그치며 매우 저조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팀이지만, 골리를 비롯한 디펜스 라인의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노리던 팀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실점이 늘어난다면 승리 또한 장담할 수 없는 전력이기도 하다. 1,2라인의 판을 새로 찼지만 아직 까진 확실한 득점력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 수비에 비해 크게 약점인 공격력 탓에 승리를 노리긴 쉽지 않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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