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는 단연 이번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장 가능한팀이다. 전력상 스위스가 플레이오프를 놓고 다툴 가능성이 높은만큼 벨기에로서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끌어내야하는 동기부여를 가지고있다. 벨기에는 수비라인에서 베르통헌 미드필더에서 뎀벨레와 데브루잉 야누자이가 소집되지 않았고 니앙골란과 데포가 대표팀 은퇴를 하였다. 공격라인에서는 벤테케가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다. 결장자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수비라인은 콤파니와 알더웨이렐드 베르마알렌등 좋은 선수들이 가득하고 미드필더 라인은 비첼 펠라이니 샤들리 카라스코등 좋은 선수들로 가득하다. 공격라인 역시 아자르를 중심으로 루카쿠와 메르텐스 바추아이등 좋은 경쟁력을 가진 선수들로 가득한 팜을 가지고있다. 다만 데브라잉이 많이 보이는 경기에서 벨기에의 경기력이 좋았다는점은 벨기에에게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월드컵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있는만큼 벨기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에 충분한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 벨기에가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 전술이 단순하다는 비판을 상당히 받고있기는 하지만 선수 개인적인 능력이 매우 좋고 특히 미드필더에서 공격을 가져가는 공격작업이 매우 뛰어나며 롱볼과 스루패스를 감미하는 패스 능력을 가지고있는 수비라인과 미드필더라인은 매우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미 앞선 아이슬란드전에서 데브루잉이 결장한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는점도 벨기에게 최근 데브루잉 없이 경기를 치루는 능력이 상승된만큼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스위스는 벨기에와 플레이오프를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슬란드를 6대0으로 잡아낸점은 다득점을 만들어냈기에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번경기가 원정 경기인만큼 스위스로서는 기본적으로 승점 1점을 획득하더라도 나쁘지 않은 경기가 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위스가 월드컵이 시작되기전 보여준 수비라인이 불안이 월드컵에서도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앞선 아이슬란드에게 실점을 내주지는 않았지만 전력차를 감안해야한다는점을 고려한다면 수비라인의 집중력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 리히스타이너가 이번 경기 소집되지 않은 상황이고 디오루가 이번 경기에서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다. 유망주인 마바부 역시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다. 수비라인에 전력 누수가 존재한다는점은 매우 부담이 될수있는 부분이다. 공격라인에서는 메흐메디가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다. 엠볼로가 부상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있는 상황에서 메흐메디까지 소집되지 않은점은 불안 요소가 될수있다. 세페로비치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있지만 상대팀의 상황을 감안했을때 메흐메디의 헤더 능력은 그리울수 밖에 없을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사키리와 엠볼로의 활약이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것으로 보이고 기본적으로 라인을 내린 상황에서 경기를 치루는만큼 세페로비치의 역습 능력도 중요한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사카가 소속팀보다는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점도 스위스에게 기대해 볼수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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