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 덴마크]

[아일랜드 - 덴마크]

아일랜드는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경험이 많은 맥기디, 헬란, 로비 브래디 등을 모두 소집 제외하였다. 대신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자했고 셰인 롱을 포함한 대표팀명단을 발표했다. 3511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아일랜드는 전형적인 수비축구를 보여주는 팀이다. 수비를 두텁게하며 롱볼 축구에 능한 플레이를 보여주고있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 2무 5패를 기록하였는데 3승은 미국, 웨일스, 몰도바 상대로 거둔 승리였다. 눈에 띄는 점은 덴마크 상대로 이미 지난 월드컵예선에서 1:5로 패배하였다는 점인데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대패를 당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복수전이 되겠고, 에릭센도 없는 덴마크라는 점에서 아일랜드로써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일랜드 대표팀의 전력자체가 좋은 편이 아니고 대부분 수비적인 팀에 소속되어있다는 점도 멀티골이 상당히 힘든 요소가 되고있다. 실제로 아일랜드의 멀티골은 미국과의 친선경기와 1년전 최약체 몰도바 상대로 거둔 것이 최근의 일이다.

덴마크는 이번 소집명단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제외하였다. 소속팀 토트넘에서도 출전하지 못한 에릭센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한 것. 그렇다면 공격포인트 생산에 앞서던 공격대장이 없는 라인업으로 아일랜드를 상대해야한다. 실제로 최근 덴마크경기의 공격포인트는 에릭센이 70%이상 기록하고있었으며 공격진인 풀센, 브라이스웨이트, 시스토 역시 에릭센의 패스와 경기조율에 크게 영향을 받았던 선수들이었다. 따라서 중원의 지휘자가 없는 덴마크는 조직적으로 흔들릴 가능성이 충분하다. 패스를 공급하던 에릭센이 없다면 경기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는 것. 해당자리는 호이베르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433 포메이션으로 빌드업을 통해 공격을 전개가 예상되며, 아일랜드 상대로 대승을 거뒀던 기억을 살릴 필요가 있다. 덴마크가 원정에서는 경기당 실점을 꽤 가져가는 편에 속했으며 점유율도 소극적으로 가져간 바 많은만큼 아일랜드와의 맞대결에서는 소강상태에 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