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NBA 분석 워싱턴위저즈 vs 마이애미

워싱턴위저즈

워싱턴은 직전경기(12/29)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0-10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2-13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22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토마스 브라이언트와 CJ 마일스를 비롯해서 토마스 브라이언트, 루이 하치무라(1월 복귀 예정), 다비스 베르탄스(day to day), 모티즈 바그너(1월 복귀 예정)의 결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 브래들리 빌(day-to-day) 까지 결장한 공백이 너무 컸던 경기.
G-리그에서 급하게 콜업 된 선수들이 부지런한 기동력을 선보였지만 높이와 개인 역량에서 미흡함이 많았던 상황.
다만,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아이재이아 토마스(20득점)의 모습과 조던 맥래(20득점, 3점슛 4개)의 발견은 위안이 되었던 장면.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29)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7-1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8)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3-112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24승8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25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승부처에 검증 된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줬고 뱀 아데바요가 인사이드를 지켜준 경기.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타일러 히로(16점, 3점슛 4개)가 중요한 순간에 3점포를 터트리면서 승리의 중심에 있었고 던컨 로빈슨의 식지 않았던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부상에서 돌아온 고란 드라기치가 선발로 올라와서 19득점, 7어시스트 기록 속에 자신의 이름값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것도 희망적 이다.

마이애미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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