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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 vs 샬럿 호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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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 vs 샬럿 호네츠]

 

올랜도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8)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4-101 승리를 기록했다. 애런 고든이 맹활약하는 가운데 빅 라인업을 가동해서 주축 선수 4명이 부상으로 결장한 마이애미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 팀의 강점 이였던 수비 조직력이 건재한 모습을 보였지만 많은 불안요소를 발견할수 있었던 경기. 자신의 몫은 해낼수 있는 니콜라 부세비치는 트레이드 시장에 이름을 올린채 시즌을 맞이하게 되고 DJ 어거스틴이 선발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아야 하는 1번 포지션은 리그 최하위권 전력으로 구분 되는 구멍이 되는 포지션 이라는 것을 감출수 없었다. 특급 기대주로 기대를 모으는 모하메드 밤바 역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지만 기본 선수들과 호흡이 불안했고 주요 3점 슈터들의 부진은 저조한 3점슛 성공률(7/25, 28%)로 이어졌던 상황.

 

샬럿은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8)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2-113 패배를 기록했다. 3쿼터 중반 한때 10점차 까지 벌어진 경기를 스몰라인업을 가동하면서 박빙의 승부 까지 연출했지만 지난 2시즌 동안 3점차 이내의 접전 상황에서 1승 14패에 그쳤을 정도로 클러치 싸움 승부에 약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날수 없는 결과를 받았던 경기. 켐바 워커가 41득점을 폭발시켰지만 베테랑 가드 토니 파커가 샌안토니오에서 영입되면서 리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 든 만큼 공격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었던 니콜라스 바툼(5점)이 침묵했고 드와이트 하워드가 떠나면서 리바운드 싸움(41-57)에서 에이스가 사라진 불안감이 현실로 나타났으며 마이클 카터-윌리엄스가 해내던 팀을 위한 궂은일을 신인 마일스 브릿지스가 해내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최근 2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 된 켐바 워커가 중심이 되는 샐럿의 백코트 전력이 올랜도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1번 포지션과 가드전력을 압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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