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국

| 세계랭킹 16위 호주는 2013-2014, 2014-2015, 두 시즌 동안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서 뛰었던 토머스 에드가(212cm)가 팀의 에이스가 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열린 독일과 두차례 평가전에서 에드가의 경기력은 국내무대에서 좋았을 당시 보다 80~90% | 정도의 몸상태 였지만 나머지 공격수들 마다 장정이 있었고 속공과 파이프 공격등 세밀한 공격 보다는 장신 공격수의 타점을 확실하게 살려주는 공격력을 선보였다. 약점 이라고 생각 되었던 세터 포지션의 안정감도 생각 보다는 나쁘지 않았던 상황. 다만, 리베로 | 포지션의 리시브 성공률에 기복이 심했고 미들 블로커 역시 높이는 좋았지만 랠리중 이단 연결을 도와주는 능력이 떨어졌고 서브 구사에서 위력은 세대교체의 과정 때문인지 범실이 늘어난 기록 이다.

| 세계랭킹 24위 한국은 아포짓 스파이커에 박철우가 나서고 윙스파이커진은 정지석과 전광인 조합으로 호주와 일전을 준비하고 있 | 다. 신영석, 최민호가 버티고 있는 미들블로커 전력은 경쟁력이 있지만 좌우날개의 공격력과 높이는 호주보다 떨어지는 전력 이라는 평가. 주전 한선수 세터의 손가락 부상 후유증이 남아 있다는 부분도 걱정이 되며 역대 전적에서 호주에 39승 13패로 앞서고 있 지만 최근 국제대회 중요한 길목에서 만난 호주에게는 열세를 보였다는 것도 심리적인 싸움에서 밀리고 들어가는 이유가 된다.

| 지앙(중국) 중립경기로 펼쳐지는 경기가 된다. 하이볼 처리 능력에서 호주가 우위에 있는 전력 이다. 호주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핸디캡&언더오버) 화력 대결에서 밀리는 한국팀 입장에서는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지 못해서 상대에게 세트플레이 공격 기회를 부여한다면 승산이 없다. 효과적인 목적타 서브가 요구 되는데 국제대회 첫 경기에서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을 보였던 한국팀 이였다. '도 아니면 모'가 되는 한국팀 서브 컨디션이 중요한 변수가 될것이며 세트별 득점대가 요동을 칠 것으로 예상된다.

헌디캡 승 언더&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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