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NHL 분석 캐롤라이나 vs 애리조나

캐롤라이나

홈 팀 캐로라이나 허리케인스는 직전 경기인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와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5-4로 승리를 따냈다. 필라델피마전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캐롤라이나는 1피리어드에 먼저 2골을 내준 이후 내리 4골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은듯 싶었으나, 다시 2골을 헌납해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한 부분은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의 선발 출장 예상 골리는 페트르 므라젝이다.
지난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와 홈 경기에서 4골을 내준 므라젝은 최근 6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5경기에서 모두 3골 이상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애리조나

원정팀 애리조나 카이오츠는 전날 템파베이 라이트닝 원정에서 0-4로 패했다. 3일전 플로리다 팬서스 원정에서 5-2 3골 차 승리로 4연승의 상승세가 꺾인게 마쉽지만, 같은날 베가스가 LA 킹스에게 패하면서 다행히 퍼시픽 디비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애리조나는 테일러 힐, 칼 소드베리, 올리버 에크만-라르손과 같은 팀 내 1라인 공격수들의 연계 플레이가 아직까진 유지가 되고 있기에 이 부분에 승부를 걸 필요가 있다.
애리조나 카이오츠는 이번 시즌 25승 4무 19패를 기록하며 퍼시픽 디비전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애리조나 카이오츠는 탬파베이와 치열한 경기를 펼친후 오늘 경기에 나서며 이전 4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하며 높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애리조나 카이오츠는 지난 10경기중 6경기를 승리했고 원정에서는 14승 3무 6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캐롤라이나를 상대로는 2018년 맞붙은 기록이 있으며 3-0으로 패배했다.
애리조나 카이오츠 선발 출장 예상 골리는 이반 프로스베토프다.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중인 퀄퍼에 이어서 지난 6경기 동안 3승 3패의 전적과 함께 90%대의 선방율을 유지해 오던 안티 라안타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는 바람에 AHL에서 콜업된 99년생 젊은 러시아 출신 골리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와 정식계약을 맺고, ECHL(AA)를 거쳐 AHLEAAA)로 빠른시간 승격해 AHL에서 총 15경기 출전해 93.1%의 세이브율과 경기당 2,38골을 실점해 비교적 준수한 스탯들을 기록중이다.

캐롤라이나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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