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 NBA 분석 디트로이트 vs 시카고불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10)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2-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5-11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25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안드레 드러먼드(28득점 23리바운드)와 데릭 로즈(27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백업 빅맨 크리스티안 우드의 부진으로 안드레 드러먼드의 휴식구간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자신들의 실책후 상대의 속공에 손쉬운 실점을 많이 허용했으며 트리스탄 탐슨을 막지 못했던 상황.
또한, 그리핀, 마키프 모리스, 루크 케나드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서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쉽게 풀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디트로이트는 클블과 골스 등 약체들을 상대하긴 했지만 드러먼드와 로즈 등 주축 선수들이 잘하고 있습니다.
특히, 로즈는 식스맨이지만 동부 올스타 가드 팬투표에서 4위에 올랐으며 올스타 선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카고불스

시카고는 백투백 원정 이다.
현재 시카고는 2020년 들어 부진한 상황입니다.
웬델 카터가 몇주를 빠져야하는 장기부상을 당하며 페인트존의 힘이 떨어졌습니다.
마카넨과 영은 정통 빅맨으로 보기에 어렵고 높이도 장점이 부족합니다.
라빈은 꾸준히 25점 가까이하고 있지만 2 옵션이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시카고는 직전경기(1/11)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5-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9)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8-123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26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잭 라빈이 43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웬델 카터 주니어(day-to-day) 발목 부상 결장이 초래한 리바운드 사수 실패에 따른 댓가를 톡톡히 지불해야 했던 경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잭 라빈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코트 생산성이 떨어졌으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수비가 너무 쉽게 뚫리고 있다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세컨유닛 대결에서 계속 밀리고 있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디트로이트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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