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분석 1월20일 프리미어리드 리버풀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비공개 축구 0 647 0 0 2020.01.2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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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정에도 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리버풀. MF 케이타,파비뉴,밀너 DF 마팁,로브렌,클라인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대체자원들이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는 가운데 FW 마네,피르미누,살라 삼각 편대가 꾸준한 활약으로 21경기 20승1무라는 놀라운 성적을 이끌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11경기 29득점 9실점으로 11전 전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원정에서 1-1로 유일한 무승부를 안겨준 맨유 상대로 더욱 의욕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맨유. FA컵에서 울버햄튼을 1-0으로 꺾고 공식전 2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홈에서는 리버풀과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11경기 6승4무1패로 리그에서 단 1패만을 당했을 정도로 강한 모습. 다만 MF 포그바,맥토미니 DF 쇼,투안제베,로호의 부상 이탈에 FW 래쉬포드 DF 바이,포수-멘사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점. 원정에서는 11경기 3승3무5패에 그치며 부진했고 주중 FA컵의 여파로 리버풀보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상태로 경기를 치른다는 것이 불안요소다.

이번 시즌 리버풀 상대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승점을 따낸 맨유. 다만 중원의 핵심들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팀 내 득점 1위도 부상으로 결장이 우려된다. 리버풀이 홈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무승부와는 달리 홈에서 승점 3점을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맨유가 강팀 상대로 오히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중원과 수비진 공백에 FW 래쉬포드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필드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리버풀의 화력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 핸디캡 극복도 가능해 보인다.

언더오버: 맨유가 여전한 부상 악재를 안고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 나서는 만큼 11경기 29득점으로 홈에서는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는 리버풀의 다득점 가능성을 고려해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리버풀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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