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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프라이부르크 VS 파더보른

Sadthingnothing 0 539 0 0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 기분 좋게 시작했다. 투톱 대신 홀러(FW, 18경기 4골 2도움)를 중심으로 양 쪽에 권창훈(AMR, 10경기 2골)과 페테르센(FW, 18경기 8골 2도움)을 배치한 것이 효과를 봤다. 기본적으로 롱볼을 활용하는 팀이기에 길게 전방에 공을 보내고 페테르센의 공중볼 능력과 권창훈의 속도를 활용하는 방식은 단순하지만 꽤나 날카로웠다.본래 장기라고 할 수 있었던 슈미트(DMR, 17경기 4골 1도움)와 귄터(DML, 18경기 1골 5도움)를 활용한 측면 공격은 여전하다. 측면 수비가 허술한 파더보른을 상대로 크게 적중할 수 있는 공격 라인과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공격적인 측면 라인은 역습에 능한 파더보르을 상대로 약점의 고리가 될 수 있다는 점은 명심해야 한다.


반전을 꿈꿨던 후반기 첫 경기부터 1-4의 대패를 경험했다. 경기 초반 수비 집중력이 또 발목을 잡았다. 전반 14분만에 2실점을 내줬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전반 15분 전에 12실점을 허용한 아픈 기억의 반복이었다. 최근 활용하던 4-4-2 시스템 대신 4-2-2-2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등의 변화는 큰 의미가 없었다.워낙 중원과 중앙 수비수에 대한 불신이 높다. 자술라(MC, 17경기 1골 1도움)와 콜린스(DC, 16경기 1골 2도움) 등의 분투에도 수비의 허술함이 여전하다. 보통의 최하위 팀과 다르게 짧은 패스 위주로 공격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지만, 맘바(FW, 14경기 5골 2도움)의 득점력은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기에는 역부족이다. 프뢰거(AMR, 16경기 2골 4도움)만이 활약하고 있는 측면 공격도 답답하기는 매한가지다. 그나마 겨울에 영입된 스베니(FW, 1경기 1골)가 데뷔전에서 득점을 잡아낸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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