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VS 토론토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샌안토니오가 원정에서 105-104 승리를 기록했다. 더마 드로잔과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디욘테 머레이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돋보였으며 팀은 +5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경기.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되었으며 투입 된 식스맨들의 허슬 플레이도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상대의 패스 게임과 상대팀 3점슛을 제어하는 맞춤형 수비 전술도 뛰어났으며 3쿼터 중반 시점에 18점까지 벌어졌던 격차를 뒤집은 역전승 이였기에 기쁨도 배가 되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토론토는 파스칼 시아캄, 노먼 파웰이 11경기 만에 부상에서 동시에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고 카일 라우리와 서지 이바카가 분전했지만 전력에서 이탈한 마크 가솔, 프레드 밴블리트의 공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백업 PG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프레드 밴블리트의 결장이 세컨 유닛의 생산력이 감소로 나타났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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