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 - 페르세폴)

일본 Jㅡ리그 강자 가시마와 이란 경찰 페르세폴의 올 시즌 ACL 결승전 1차전.

가시마는 8강전에서 중국 대표 텐진을 2연승으로 간단히 꺾은 뒤 4강전서도 한국 수원에 2연승 거두고 결승 선착.페르세폴은 8강전에서 카타르 강자 알두하일에 2연승한 뒤 4강전에서 카타르 대표 알사드 제압하고 결승행.원정팀 페르세폴 완승.외국선수들을 모두 방출하고 이란 국내 선수들로만 대표팀을 구성해 확실하게 다진 팀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반격전 전개하면 수비라인에 허점 많은 홈팀 가시마에 승산 충분.수원과의 준결승 2게임에서 3골을 터뜨린 최전방 스트라이커 알리푸르와 공격형 MF 레이비 콤비의 중앙돌파에 쓰리 미드필더 라인이 완승의 견인차가 될 듯.거기에 청소년 대표 출신의 20세 미드필더 오미세드를 중심으로 형성된 트라이앵글의 위력이 가세하면 전반 이내에 승부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 지배적.홈팀 가시마는 가시마는 한국 출신의 골키퍼 권순태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마지노라인에다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주니올과 리베로 야마구치가 포진한 최전방 공격라인의 파괴력이 강점.하지만 페르세폴에 비해 수비라인이 기동력이 떨어지고 문전 세트피스의 득점율이 저조해 페르세폴이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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