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몬트리울

버팔로 약체 오타와 상대로 큰 점수차로 붕괴, 경기 최후반부 골키퍼 교체가 악수로 작용했다. 불안정한 수비와 미덥지 않은 공격이 이기는 경기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상위 라인의 활용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버팔로 직전 경기는 약체로 꼽히던 오타와가 모처럼 반격에 나서는 타이밍이었다는 것이 버팔로의 불운, 양팀이 기록한 7골 중 4골이 파워 플레이 골이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거친 경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체로 접전 양상이었지만 3피리어드에서의 골키퍼 교체, 이후 엠티 네트 상황에서의 연속 실점이 버팔로 최악의 착오이자 불운이었다. 골키퍼 교체는 불가피한 상황이라 해도 위험성이 높다. 수비에서의 결정적인 빈틈을 노출시킨 이런 변수가 없다면 화력은 대체로 나쁘지 않다.

몬트리올 기본적으로 불안한 수비가 기복까지 심한 편이다. 디펜스 라인이 원활하게 가동되는 경우에도 경기 초반에는 애를 먹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는 것이 문제,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가 관건이다. 상위 라인 오펜스 맨들의 부진이 가장 문제다. 이 때문에 디펜스 라인이 공격에 가담하게 되는데, 원래 안정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몬트리올 수비가 이 때문에 더욱 흔들리는 것이다. 상위 라인 오펜스 맨들의 부진이 가장 문제다. 이 때문에 디펜스 라인이 공격에 가담하게 되는데, 원래 안정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몬트리올 수비가 이 때문에 더욱 흔들리는 것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1라인 오펜스 맨들이 침묵하면서 디펜스 라인의 공격 가담이 대량 실점을 자초하는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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