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VS 샬럿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30) 홈에서 유타 상대로 127-120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9-11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1승26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라마커스 알드리지(Day-to-day)가 결장했지만 대신 선발 출전한 빅맨 야곱 퍼들이 골밑을 지켜냈고 더마 드로잔이 38득점 을 폭발시킨 경기. 디욘테 머레이(16득점 4어시스트)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나타났으며 패티 밀스와 데릭 화이트 등 식스맨들이 벤치 대결 구간 3점 라인 공세를 이끌어주는 가운데 허슬 플레이도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상대의 패스 게임과 상대팀 3점슛을 제어하는 맞춤형 수비 전술도 뛰어났던 승리의 내용.

샬럿은 직전경기(1/31)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07-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홈에서 뉴욕 상대로 97-92 승리를 기록했다. 뉴욕 상대로 8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16승32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마일스 브릿지스가 23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드본테 그래험과 포인트가드 테리 로지어가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식스맨들의 난조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어린 선수들의 구심점이 되어야 하는 베테랑 선수들의 동반 부진이 나타난 상황. 또한, 상대의 강한 압박 수비에 빅맨들이 볼 관리에 실패하는 장면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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