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NBA 분석 애틀랜타 vs 보스턴

애틀랜타

애틀랜타가 댈러스에게 패배하며 직전 5경기 4승 2패 상승세가 주춤하기 시작했다.
주축 영건들인 트레이 영, 캠 레디쉬가 인-게임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것도 좋지 못한 소식이다.
애틀랜타에 커다란 악재가 생겼다.
팀의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트레이 영이 부상을 입었기 때문.
그 결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직전경기에서도 23점 차로 대패를 떠안았다.
제프 티그를 데려오긴 했지만 경쟁력은 예전같지 않다.
존 콜린스가 연일 더블-더블 행진을 벌이면서 맹활약하고 있지만 야전사령관을 잃은 애틀랜타의 공격력은 불 보듯 뻔하다.
최근 10경기 5승 5패의 상승세가 이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상대는 이런 약점을 놓치지 않는 보스턴이다.
홈팀에 나서는 애틀란타는 댈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돈치치와 포징이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당하였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에이스 드레이 영 마저 경기를 치르는 와중에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다행힌 점은 큰 부상은 아니라는 건데요 그러나 아직 오늘 보스턴전의 출장 여부는 미지수인 상태입니다.

보스턴

보스턴은 완벽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필라델피아 76ers를 21점 차이로 대파하면서 최근 7경기 6승 1패의 상승세로 돌아섰다.
켐바 워커가 이 경기에도 결장할 예정이지만 큰 걱정은 없다.
마커스 스마트를 주전으로 올리는 대신, 브래드 워너메이커를 핵심 식스맨으로 쓸 수 있는 데다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고든 헤이워드로 이어지는 2~4번 자원들은 애틀랜타의 해당 포지션을 압도한다.
원정 성적도 13승 10패로 나쁘지 않은 편.
빅맨 포지션이 아쉽긴 하지만 대니얼 타이즈의 활약이 워낙 훌륭하다.
최근 10경기 평균 득실점 차이도 +7.4점에 달한다.
원정에 나서는 보스턴은 켐바워커 없이 홈에서의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홈 보스턴은 역시나 강했고 원정인 필라델피아는 약했던 경기였습니다.
제일런 브라운과 테이텀의 콤비가 57점을 합작하며 무엇보다도 필라의 에이스 조엘 엠비드를 다니엘 타이스가 훌륭하게 수비했습니다.

보스턴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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