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VS 댈러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2/2) 홈에서 뉴욕 상대로 85-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5-10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31승18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25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고 컨디션 난조로 이전 2경기 결장했던 마일스 터너가 복귀했지만 2명의 선수중 한명만 휴식을 위해서 벤치로 들어가면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주전 PG 말콤 브록던과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빅터 올라디포의 야투 난조가 나타나면서 상대의 밀집대형 수비를 응징할수 없었고 T.J. 워렌의 에너지 까지 떨어지자 주전 라인업에서 참패를 당했던 상황. 또한, 무엇을 해도 되지 않았던 경기 흐름을 변화시키기 위한 식스맨들의 투입도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댈러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2/2)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3-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21-12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0승19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돈치치(부상), 드와이트 파웰(부상)과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휴식)가 결장했지만 제일런 브런슨(27득점 8어시스트)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성공률 높은 점퍼뿐 아니라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를 배달했고 포르징기스 대신 주전으로 나선 막시 클레버(18득점, 3점슛 4개)가 공수에서 맹활약했던 경기. 도리안 핀리-스미스와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윌리 컬리-스테인의 허슬 플레이도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고 세스 커리는 3점슛 5개를 폭발시키며 세컨 유닛을 이끌었던 상황. 다만, 상대도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한 전력 이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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