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VS 골든스테이트

워싱턴은 직전경기(2/2)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3-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홈에서 샬럿 상대로 121-10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7승31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올스타 주전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이 34득점 기록 속에 해결사가 되었고 아이재이아 토마스가 수준급 드리블 기반 플레이를 선보이며 세컨 유닛의 중심이 되어준 경기. 볼 핸들러 2명+윙 포지션 슈터 2명+언더사이즈 빅맨 1명을 운영한 스몰라인업 운영으로 상대의 느린 기동력을 괴롭혔으며 토마스 브라이언트와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몸을 사리지 않았던 선수들의 투지와 근성이 돋보였던 승리의 내용.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2/2)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31-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04-119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1승39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글렌 로빈슨 3세(22득점)가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디안젤로 러셀(19득점 3점슛 6개, 8어시스트)이 팀의 중심이 되어준 경기. 황금 전사 군단 특유의 오프 스크린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전개되면서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상황. 또한, 드레이먼드 그린(8점, 16어시스트, 7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이 과거 올스타 빅맨의 모습을 떠오르게 해주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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