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NBA 분석 디트로이트vs피닉스선즈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4)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82-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홈에서 덴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8-12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7경기 1승6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34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덴버를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를 만들어 냈지만 연장전 승부 이후 백투백 원정에서 디트로이트가 연승을 만들수 있는 힘은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경기.
전일 파울 아웃을 당하면서 체력소모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던 안드레 드러먼드가 25득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유기적인 패스 게임에 이은 오픈 슈팅 공간 창출에 어려움이 발생했으며 실책후 상대의 속공에 손쉬운 실점을 많이 허용했던 상황.
또한, 팀의 드리블 돌파 옵션을 책임지는 데릭 로즈를 비롯해서 블레이크 그리핀, 루크 케나드의 연속되는 결장으로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쉽게 풀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피닉스선즈

피닉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4)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7-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8-129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30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디안드레 에이튼이 25득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에이스 데빈 부커의 야투 침묵으로 화력 대결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경기.
팀이 흔들릴때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고 베인즈, 프랭크 카민스키,다리오 사리치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메인 볼 핸들러 리키 루비오가 1경기 결장후 복귀했지만 부상 후유증에서 자유로울수 없었던 상황.
다만, 에이튼의 높이를 활용한 페인트존 공략, 우브레 주니어의 컷인 플레이가 반짝였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였다.

디트로이트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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