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VS 덴버

유타는 직전경기(2/2)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7-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31)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00-106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첫 4연패 아픔을 겪게 되었으며 시즌 32승17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수비에서 문제점이 많았고 승부처 공격에서 무리한 플레이로 나타난 경기. 고베어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가 문제가 되었으며 속공을 펼칠때 빅맨들의 깔끔하지 못했던 림 근처 마무리 솜씨 때문에 추격의 분위기가 식었던 상황. 다만, 도노반 미첼(25득점), 마이크 콘리(22득점), 보얀 보그다노비치(22득점)가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팀 3점슛(18개 적중, 43.9%)의 영점이 다시금 잡혀가고 있었던 모습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덴버는 백투백 원정 이다. 덴버는 직전경기(2/5)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7-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3-128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5승16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 니콜라 요키치(29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에 어시스트 1개 부족한 스탯 속에 맹활약 했고 2쿼터에 상대 득점을 10득점으로 묶으면서 승기를 잡았던 경기.윌 바튼이 적극적인 골밑 돌파를 통해서 팀 공격에 윤활유가 되었고 부상에서 복귀한 자말 머레이가 3점슛 3개 포함 20득점 6어시스트를 지원하면서 빠르게 상대의 백기를 받아낼수 있었던 상황. 다만, 4각 트레이드를 통해서 만기계약자이자 중복 자원이었던 말릭 비즐리와 후안 에르난고메즈를 처분하고 제럴드 그린, 케이타 베이츠-디오프, 노에 본레, 샤바즈 나피어,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으며 벤치 자원에 변화를 준 선택이 장기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 이라고 생각되지만 지금 당장에는 득보다 실이 될 것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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