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블스 VS 뉴올리언즈

시카고는 직전경기(2/3)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2-12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8-13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33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주전 4명 크리스 던, 오토 포터 주니어, 라우리 마카넨, 웬델 카터 주니어뿐 아니라 백업 빅맨 대니얼 개퍼드까지 부상으로 결장한 댓가를 톡톡히 지불해야 했던 경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잭 라빈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코트 생산성이 떨어졌으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수비가 너무 쉽게 뚫리고 있다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강팀들을 상대로는 흐름이 넘어가면 경기를 포기하는 느낌을 주는 경기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2/5)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08-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09-11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31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브랜든 잉그램(32득점 7리바운드), 자이언 윌리엄슨(20득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페인트존 득실점에서 -20점 마진을 기록했던 탓에 화력전 대결구도에서 밀렸던 경기. 업-템포 운영을 통한 트랜지션 공세를 펼칠때 어의없는 턴오버가 나오면서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던 상황. 또한, 외곽을 맴돌다가 시도한 3점슛(14/49, 28.6%) 적중률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되었던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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