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10일 NBA 클리블랜드 : LA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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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2/6)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3-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홈에서 뉴욕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4-139 패배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상대로 7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5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13승39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케빈 러브(20득점 7리바운드)와 콜린 섹스턴(23득점)이 분전했지만 골밑 파트너가 되어야 하는 트리스탄 탐슨이 결장했고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19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백코트 볼 핸들러 콤비 콜린 섹스턴과 대리우스 갈린드가 본인들의 득점은 해냈지만 어시스트가 부족했던 탓에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나타난 상황. 또한, 54.5%에 그쳤던 낮은 자유투 성공률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패전의 내용.

LA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 이다.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2/9)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5-14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28-111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36승16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카와이 레너드가 3점슛 3개 포함 29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무려 26개 3점슛을 59.1%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은 미네소타의 신들린 3점포에 전의를 상살한 경기. 던지면 들어간다는 느낌까지 줬던 상대의 소나기 3점포에 수비가 아닌 공격으로 맞불 작전을 펼친 선택도 아쉬웠으며 리그 2년차 슈터 랜드리 샤밋이 수비에서 헛점을 노출했던 상황. 다만, 경기 흐름이 넘어가자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홈경기 11연패에 빠지면서 안방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클리블랜드는 도저히 잡을수 없는 떨어지는 칼날과 같은 팀 리듬 이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 LA클리퍼스가 원투펀치 나머지 한쪽 축인 폴 조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빠른 템포의 공수전환, 탄탄한 수비, 정확한 3점슛, 골밑 침투 능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이끌어 냈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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