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10일 NBA 필라델피아 :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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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2/8)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9-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7)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1-112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2승21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가 경기중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알 호포드가 골밑을 지켜냈으며 돌파 옵션에서 파생되는 세컨 찬스에서 퍼칸 코크마즈가 3점 7개 포함 34득점을 폭발시켰던 경기. 벤 시몬스, 마티스 타이불, 쉐이크 밀튼 등 백코트 선수들이 일선에서 강한 압박 능력을 선보였으며 원정경기와 달리 안방에서 강한 필라델피아의 특별한 에너지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조쉬 리차드슨이 부상에서 돌아와 안정적인 공수밸런스 구축에 힘을 보탰던 승리의 내용.

시카고는 직전경기(2/7)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9-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2-129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34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주전 4명 크리스 던, 오토 포터 주니어, 라우리 마카넨, 웬델 카터 주니어뿐 아니라 백업 빅맨 대니얼 개퍼드를 포함한 9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한 댓가를 톡톡히 지불해야 했던 경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잭 라빈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코트 생산성이 떨어졌으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수비가 너무 쉽게 뚫리고 있다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강팀들을 상대로는 흐름이 넘어가면 경기를 포기하는 느낌을 주는 경기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필라델피아는 골든 스테이트에 2라운드 지명권(2020, 2021, 2022년) 3장을 건네고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알렉 벅스와 글렌 로빈슨 3세를 영입했다. 득점력이 탁월한 벅스와 로빈슨 3세의 합류로 필라델피아는 벤치 득점력과 외곽화력을 강화하게 된 상황. 또한, 필라델피아는 안방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 이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조엘 엠비드의 부상 이슈가 있지만 강팀들을 상대로는 세컨유닛 대결에서 계속 밀리고 있는 시카고 이며 부상자가 너무 많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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